신림종합사회복지관, 기후재난시대 사회복지 공론장 개최

2024 기후정의주간 맞아 9월 5일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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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종합사회복지관(관악구립, 학교법인일송학원 운영)은 9월 5일(목) ‘기후재난시대에 사회복지 역할’을 주제로 공론장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급변하는 기후변화로 인한 사회적 위기 속에서 사회복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기후위기 해소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신림종합사회복지관은 ESG경영을 선도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학교법인일송학원의 운영방향에 발맞춰 ESG경영에 적극 실천하고 있다. 2년 전 기록적인 폭우로 침수피해를 입었던 관악구 주민들과 함께하며, 약 700여명의 목소리를 담은 실태조사와 기후위기 인식조사를 진행한 신림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공론장을 통해 보이지 않는 당사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기후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사회복지와 지역의 역할을 재조명하고자 한다.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 관악공동행동, 방아골종합사회복지관 등 사회복지 분야 외에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기후변화에 따른 건강, 환경, 복지에 대한 기조강연과 토크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공론장을 통해 기후위기 시대에 사회복지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고, 지역사회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어가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