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종합사회복지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설 행사 ‘나눔으로 희망더하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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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향동에 위치한 신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성숙, 이하 신림복지관)은 2월 6일 오전 10시부터 설 명절을 맞이하여 외로움을 느낄 수 있는 취약계층 300명을 대상으로 명절 음식을 나누고 이웃과 함께할 수 있도록 「나눔으로 희망더하기」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설은 홀몸 어르신들, 주민 활동가, 지역단체 자원봉사자가 함께 모여 전을 부쳤다. 떡국떡, 사골곰탕, 식혜, 약과, 배 등을 담아 명절 선물 꾸러미도 풍성하게 포장하였으며, 덕담이 담긴 메시지와 함께 전달하였다. 그뿐만 아니라 참여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윷놀이 활동도 진행하며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명절 행사에 함께 참여한 주민들은 “우리 마을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뿌듯한 마음이 든다.”라는 소감을 나눴다. 또한, 함께 참여한 어르신들은 “집에서만 있으면 외로운데, 이웃들과 어울려 음식도 함께 만들고 명절 분위기도 느끼고 자연스레 얼굴에 웃음꽃이 핀다.” 등의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이처럼 「나눔으로 희망더하기」는 매년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주민들과 함께 준비하여 진행하고 있으며, ‘설 명절 꾸러미’ 제작 역시 지역사회 기부캠페인을 통해 주민과 복지관이 매칭 기금을 마련하여 이루어지고 있다. 이번 설 명절은 105명의 주민이 후원하여 총 337만 원의 기금이 모금되었다.

신림종합사회복지관 최성숙 관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오랜 기간 함께하는 지역주민들 덕분에 매년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복지관 역시 노력하겠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신림종합사회복지관은 ‘지속 가능한 마을공동체의 주춧돌’이라는 미션을 기반으로,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복지 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출처 : 더한림(the hallym)(https://www.thehally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