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복지관에서는 우리 동네 주민들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찾아가는 마을복지관”을 시작했습니다.

 

11월에는 조원동주민센터와 난곡생활마당(난곡동)에서 만난 주민들에게 우리 동네에 걱정되는 이웃들을 찾고, 도울 수 있도록 신림복지관에서 하는 활동을 알려드렸습니다. 복지정보도 쉽게 접할 수 있게 카카오톡채널 가입도 함께 진행하였습니다.

 

코로나19로 함께 하지 못했던 바자회를 대신하여 주민들이 필요한 물건을 저렴하게 마련할 수 있도록 겨울물품(니트, 털신, 내복 등)을 준비했습니다. 함께 플리마켓에 참여한 주민 중에는 나눔물품 기부하기도 하셨고,

한 청년은 재능나눔을 제안해주기도 했습니다.

난향동 카페 모꼬지 사장님은 마스크 스트랩 후원과 걱정되는 이웃을 위해 함께하는 ‘이웃지키미’상점으로 함께하기로 했습니다!

 

올해 신림종합사회복지관은 운영 40주년이 되어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도 안내했습니다. 다들 축하해주시고, 이벤트에도 참여해주셨습니다. 특히 주민 중 한 분은 축하의 의미로 기부미(잡곡)을 선물해주시기도 했습니다

 

더불어 살아가는 우리 마을을 위해 찾아가는 마을복지관은 계속됩니다!

주변에 걱정되거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다면

신림종합사회복지관 카카오톡(@신림종합사회복지관) 또는 연락처(010-3109-1768)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나눔물품, 재능나눔, 소모임 제안도 환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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