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복지관에서는 추석명절을 맞아 지역주민과 함께 풍성한 한가위를 준비했습니다.

 

우선, 추석명절 선물꾸러미 제작을 위해 모금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지역주민, 후원자, 봉사단체, 지역상점 등 206명이 참여해주셨고 435만원의 기금이 마련되어 풍성한 선물꾸러미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많은 분들의 나눔으로 만들어진 기금과 복지관의 후원금을 활용하여 306개의 추석명절 선물꾸러미가 만들어졌습니다. 

올해는 주민분들이 선물꾸러미를 나누고픈 이웃 53명을 추천해주시기도 하여 더 의미있었습니다.

 

우리마을 나눔가게 수원갈비에서도 지역주민을 위한 왕갈비 5인분을,

든든한 봉사단체 인애교회 청년부에서는 직접 제작한 선물꾸러미 11세트를 후원해주셔서 더욱 풍성하게 나눌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추석선물꾸러미는 복지관 직원뿐만 아니라 동별 이웃살피미, 이웃을 추천해주신 주민분들이 직접 전달해주셨습니다.

또한 ‘혼자’보다 ‘함께’가 필요한 이웃들이 동네별로 모여 추석맞이 송편을 빚기도 했습니다.

 

따뜻한 마음과 관심으로 풍성한 추석을 선물해주신 모든 이웃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한가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