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복지관 자산형성사업에서는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진 아이와 가족들을 위해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슬기로운 집쿡(cook)생활’을 진행했습니다.

 

‘사연이 있는 레시피’라는 테마로 진행된 이번 활동은 과거에 가족과 함께한 추억 혹은

이야기가 담긴 요리를 재연해 다시금 가족간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선물같은 시간이었습니다.

 

총 15가정이 웃음과 행복, 그리고 추억이 담긴 레시피로 활동에 참여해주셨습니다.

 

활동 후에는, 활동 사진과 행복함이 가득 담긴 활동소감을 보내주시기도 하였는데요.

 

“추억이 담긴 요리를 만들다보니 과거에 아이들과 함께한 날들이 떠오르네요.”

“날씨도 덥고.. 딸은 기말고사로, 아들은 코로나로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지 못하는 스트레스를 요리로 즐겁게 녹였어요."

"음식을 만들면서 아이들이 서로 도와가며 야채도 씻어주고, 칼질도 도와주면서 직접

해먹으니까 더 보람을 느낀 시간이었어요." 라고 소감도 전해주셨습니다.

 

이번 활동을 통해 꿈나래통장 가족들 일상에 소소한 행복감을 안겨드릴 수 있었습니다.

 

여전히 끝나지 않은 코로나19 앞에서 지친 나날들의 연속이지만,

함께 사회적거리두기에 힘쓰며 그 안에 또 다른 행복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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