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쓰레기의 날 “잔반줄이기 캠페인"]

 

매년 9월 29일은 음식물쓰레기의 날입니다! 덴마크 정부에서 음식물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이를 줄이기 위한 노력의 필요성을 환기하기 위해 지정하였습니다.

 

음식물쓰레기의 날을 맞아 신림복지관에서는 ‘잔반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

오늘 하루 잔반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였는데요. 먼저 밥내음식당에서는 영상을 상영하여 식당 이용하는 지역주민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문제의 심각성과 잔반을 줄이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안내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오늘 하루는 환경 보호를 위해 자신이 먹을 만큼만 담고 최대한 잔반을 남기지 않을 것을 요청하여 잔반을 남기지 않은 지역주민들에게는 다회용 컵을 전달해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참여해주신 지역주민들께서는 “오늘은 먹을 만큼만 담고, 골고루 다 먹었어요!”, “음식물 쓰레기 문제가 정말 심각한 것 같아요. 앞으로도 남기지 않도록 노력해야겠어요.” 등 캠페인 참여 소감을 말씀해주셨습니다.

캠페인에 관심을 가지고 많은 지역주민들과 직원들이 참여하여 환경 보호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었습니다!

 

매년 대한민국에서는 500만톤 이상의 음식물 쓰레기가 발생하는데, 이를 처리하기 위해서는 연간 약 2조원 이상의 비용이 들고 음식물쓰레기 1KG을 처리하려면 물 2.4톤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면 매립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뿐 아니라 물, 에너지와 같은 자원이 낭비되는 것도 줄일 수 있습니다.

 

음식물쓰레기 문제는 환경 보호와 자원절약을 위해 우리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입니다. 식사 후 잔반을 남기지 않는 작은 노력도 환경 보호에 큰 도움이 됩니다. 우리 모두 관심을 가지고 잔반 줄이기에 동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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