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악 해피매거진] 상생과 소통의 '제 5회 난곡장터 바자회'
- 작성일2017/01/31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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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과 소통의 '제5회 난곡장터 바자회'
신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성숙)은 지난 24일, 25일 양일간 복지관앞마당에서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상생과 소통의 건강마을 조성을 위한 '제5회 난곡장터 바자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바자회는 신림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하고 지역 내 상점 및 업체의 후원 및 복지관 지역주민단체의 자원봉사로 진행되었으며, 나눔과 참여를 확대하여 자체 기금을 조성하고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틈새계층을 지원하여 지역공동체 의식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 의류, 장난감, 아동용품, 신발, 잡화 등 살거리 ▲ 떢복이, 어묵꼬치, 닭꼬치, 부침개 등 먹거리 ▲ 추억의 놀거리, 건강캠페인 등 체험거리 등 다양하게 운영 되었는데 난곡인근 주민 1,000여명이 참석하여 뜨거운 반향을 일으켰다.
물품 판매 및 먹거리 코너의 바자회 수익금은 전액 난곡지역 건강마을 조성을 위한 기금 및 난곡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돕는 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최성숙(46세) 신림종합사회복지관장은 “이번 난곡장터를 통해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우리 주변 소외된 이웃은 물론 불우한 이웃들과 함께 소통하면서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건강한 마을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많은 주민들이 행사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신데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림종합복지관은 1981년 난곡에서 출발하여 금년으로 개관 34주년을 맞이 했으며, 더나은 사회복지 서비스제공에 이바지함은 물론 지역주민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