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청년봉사단, 배추 1,000kg 김장하며 약자 동행 실천

신림종합사회복지관, 기후재난시대 사회복지 공론장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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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우리마을 돌봄 어르신이 다가올 겨울을 건강하고 든든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고자 동절기 나눔 행사 “온정(溫情) 전하는 김장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2024년 신림종합사회복지관 동절기 나눔 행사는 서울청년봉사단 50명과 함께 김장김치를 직접 담그고, 겨울철 비타민 보충을 위한 과일도시락 200개를 만들어 우리마을 돌봄 어르신에게 전달했습니다. 매서운 겨울이 예측된다는 기상청의 안내로 올겨울에 대한 걱정이 큰 돌봄 어르신에게 겨울을 잘 보낼 수 있도록 응원의 이야기도 함께 전하며, 온기를 나누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참여봉사자는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김치를 담글 수 있어서 즐겁고 뿌듯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또 이와 같은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 등의 의미있는 소감을 나누었습니다.
 

또한, 마음 나눔을 받은 어르신께서는 “김장김치만 줘도 큰 힘이 되는데, 과일까지 같이 주니까 정말 기뻐요. 고마워요”, “김치를 받고 그날 저녁에 바로 먹어봤는데, 아주 맛있더라구요. 과일도 맛있게 잘 먹었고, 복지관 덕분에 마음만큼은 아주 따뜻하고 좋아요” 등 감사와 감동에 대한 소감을 전해주셨습니다.

신림종합사회복지관은 우리마을 돌봄 어르신이 건강하고, 안전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활동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기대 바랍니다! :-)

금번 동절기 나눔 행사는 관악HCN, 아시아투데이, 뉴스1, 헤럴드경제 등 다양한 언론기관에 보도되었으며, 뉴스기사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출처 : 더한림(the hally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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