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매거진] 난곡동 주민들의 마을이야기 "반짝반짝 난곡별"
- 작성일2018/05/30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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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소통기자단] 송규명기자, " 난곡동 주민들의 마을이야기 ‘반짝반짝 난곡별’ 화제"
-난곡의 유래와 역사, 명소와 맛집 등 풍성한 이야기 담아
신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성숙)이 난곡별여행자 14명(난곡동 주민)과 함께 마을의 살아있는 이야기를 모아 스토리북 ‘반짝반짝 난곡별’이라는 제목의 책을 발간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200페이지 분량(규격 13cm×19.5cm)의 ‘반짝반짝 난곡별’은 지역주민들의 애향심 증진과 세대간 통합을 목적으로 난곡의 유래와 역사, 주민들 이야기, 명소와 맛집 등을 풍성하게 담고 있으며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지역주민들로 구성 된 난곡별여행자는, 지난해 6월부터 정기적인 모임을 가지며 마을의 이모저모를 기록했다.
난곡별여행자 고희영, 권혁준, 김연지, 박용희, 안형준, 이승연, 이화영, 이은화, 엄고군, 엄성민, 정현자, 주연지, 최금자, 한미선씨 등 7살 어린이부터 10대 청소년, 20~30대 직장인, 40~50대 워킹맘, 60대 어르신 까지 14명의 마을 작가들은 “난곡 마을 곳곳을 여행하며 마을과이웃의 의미를 다시금 깨닫게 되었다”면서 “이 책을 통해 마을을 사랑하는 주민들이 더 많아 졌으면 좋겠다”는소감을 전했다.
또한 유지영(31세) 사회복지사는 “난곡별 여행자의 이야기가 1회성 단행본으로 종결되지 않고 정기적인 신문이라든가 난곡의 명소와 맛집, 문화를 알리는 소식지의 발간으로 이어지기를 기대 한다”고 기대감을 말하기도 했다.
‘반짝반짝 난곡별’은 지역 내 주민센터, 도서관, 주민쉼터, 관계기관 등에 배포되었으며, 신림종합사회복지관에 요청 시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문의 : 02-851-1767~9 / www.sillym.or.kr>
한편, 신림종합사회복지관 최성숙(50세) 관장은 인사말에서 “마을 기록을 매개로 사람과 사람, 세대와 세대, 마을과 마을을 이어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고 말하고 “신림복지관은 소통과 나눔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공동체의 주춧돌이 되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기사 원본확인하기(2018.3.12)
http://www.gwanak.go.kr/site/enews/news/news_view.do?mvid=1130&aid=8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