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곡 주민들이 직접 쓴 「반짝반짝 난곡별」 출판!
- 작성일2018/01/31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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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난곡동 주민들이 직접 썼습니다.
- 2017년 6월, 우리 마을 스토리북을 만들기 위해 난곡 주민 14명이 모였습니다. 이름하여 ‘난곡별 여행자’. 난곡 마을 곳곳을 여행한다는 의미에서 붙인 이름입니다. 6개월 간 함께하며 마을 구석구석을 알아가고, 새로운 이웃도 만나며 즐겁게 글을 썼습니다.
2.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 주민들의 살아있는 이야기가 담겼으면 좋겠다고 논의됐습니다. 그래서 난곡에 오래 산 어르신을 찾아가 옛날이야기를 전해 듣기도 하고, 난곡을 사랑하게 됐다는 베트남 어머님의 이야기, 함께 살아가는 동물 이야기 등 다양한 스토리를 담았습니다. 살아있는 난곡, 따뜻한 난곡의 이야기를 최대한 담으려 노력했습니다.
3. 난곡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주민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 책을 집필하며 느낀 건 우리가 사는 난곡이 생각보다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맑은 공기와 아름다운 자연, 구석구석 숨어있는 맛집&명소, 이웃 간의 살아있는 정까지. 이 책이 계기가 되어 마을을 사랑하는 주민들이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책을 받아보고 싶은 주민은 담당자에게 말씀해주세요! 무료로 나눠드립니다.
※ 담당자 : 유지영 사회복지사(☎851-1767)